한국엘엔지벙커링, 자회사 최초 STS 방식 LNG 공급 성공!
작성일 | 2021-06-22 16:01:13 | 조회수 | 1566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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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TTS·PTS·STS 공급 잇달아 성공, LNG 벙커링 선도 기업 발돋움
○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. □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‘SM JEJU LNG 2호’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서 LNG를 싣고 4일 거제 조선소에 입항, 180,000㎥급 LNG 수송선(선주 : 그리스 GASLOG社)에 호스 연결 및 가스 치환·냉각 후 LNG 약 4,400㎥(약 2천 톤)를 공급했다. ○ 이 과정에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한국선급·삼성중공업·대한해운과 함께 위험성 분석, 절차서 및 장비 설치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STS LNG 공급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했다. □ 지난 1월 LNG 추진선 및 LNG 수송선에 각각 Truck to Ship(TTS, 트럭 대 선박), Port to Ship(PTS, 항만 대 선박) 방식으로 LNG를 공급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번에 STS 공급에도 성공함으로써 3가지 방식에 의한 LNG 벙커링을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. ○ 특히, 국내 조선사가 STS 방식으로 LNG를 공급받을 경우 조선소 내 LNG 수송선 시운전이 가능해져 선박 적기 인도에 도움이 된다. □ 한국엘엔지벙커링 관계자는 “이번에 STS LNG 선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향후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, 국내외 선사 대상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 및 LNG 추진선 발주 증가 또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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